옷이 점차 얇아지기 시작하는 봄이 왔다. ‘얼짱’ 열풍을 지나 이제는 ‘몸짱’이 대세다.

생김새 보다는 ‘육식남’ 등의 단어로 대표되는 성적인 매력이 더 어필되고 있다. 브라운관 속 스타들은 저마다 매끈한 복근과 라인을 자랑한다.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몸의 변화가 없어 금새 포기해 버리고 만다. 심지어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대신 굶는다는 사람도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단시간에 몸이 드라마틱하게 변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굶는 것은 몸의 근육손실만을 초래해 요요 현상을 불러온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도 몸의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영양섭취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몸을 만들 때는 반드시 알맞은 식이요법이 병행돼야 한다. 이는 초심자나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때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보충제는 단백질이 주성분인 근육발달 제품이며, 섭취함으로써 근육의 합성과 근력 운동 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질적인 면과 편리성에서 우수하다. 보충제를 섭취하면 근육이 우락부락하게 커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보충제는 체중증가와 감량, 체력발달 등 제품에 따라 그 활용도가 다양하다. 

이와 관련 보충제 쇼핑몰 ‘게이너마트’의 온라인사이트에서는 보충제의 섭취방법 및 필요한 운동방법 등 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 몸에 맞는 체형별 보충제’ ‘현재의 운동단계에 알맞은 단계별 보충제’ ‘운동목적과 부위에 알맞은 목적별 보충제’ 등 선택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떤 보충제를 골라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구매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게이너마트 관계자는 “보충제는 의약품이 아니라 영양보충용 식품으로써 특정 영양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이상 부작용이 없다”며 “우유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은 물이나 두유와 같은 음료에 타서 섭취하면 한결 편안하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게이너마트가 보충제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라며 “현재 봄 시즌을 맞아 일정금액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