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수완 기자]수능준비로 평균 하루 10시간 이상을 책과 씨름해야 하는 수험생들. 수능이 끝나면 성형수술만큼이나 몸매관리 역시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예비 대학생으로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기 위해 수능 이후 몸매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라면 몇 가지 주의사항도 지켜야 한다.

우선, 지금까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핑계로 먹는 것에 관대했다면 이제는 식습관을 바꿔야 할 때.

폭식과 간식을 끊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동시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들을 섭취해야 한다.

식습관 개선 없이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 일정한 시간에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과식과 폭식, 그리고 간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을 바로잡았다면, 이제는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일 차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적절한 배합으로 다이어트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

운동의 종류나 양은 무리하지 않고 현재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효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체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유산소 운동과 기초 대사량을 높여 요요 현상을 예방해주는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만이 운동이 아니라, 생활 속 곳곳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기에 지방은 감량하고 몸매는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보충제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는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간식이나 식사가 여의치 않을 때 헬스보충제나, 단백질보충제로 대신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헬스보충제쇼핑몰 게이너마트(www.gainermart.co.kr)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체중 1kg에 단백질을 1g에서 1.5g 정도로 매일 섭취해야 단백질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등의 운동을 하게 되면 단백질을 더 공급해줘야 한다”며 “단순히 몸무게만 줄이는 것이 아닌, 보기 좋은 몸매를 갖기 위해 근력을 강화하는 트레이닝을 할 때는 체중 1kg에 단백질을 2g~3g으로 공급해줘야 운동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게이너마트 측은 수험생들의 몸매관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20% 할인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수완 기자> ksw@ddaily.co.kr